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설립 이후로 자동화 구축을 돕는 산업용 로봇과 물류로봇을 개발, 제조하며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에 판매하고 있는 로보틱스 전문 기업이다.
직교로봇(뉴로 시리즈), 다관절 로봇(뉴로 X 시리즈), 스카라 로봇(뉴카 시리즈), 물류로봇(뉴고 시리즈)로 구성한 다양한 라인업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백만불 수출의 탑은 ‘제60회 무역의 날’이 열린 시상식에서 유정복 인천 시장이 수여했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5월 동유럽 지사를 설립, 유럽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는 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나우로보틱스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종주 대표는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 국내 로봇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24년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있다. 대신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