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우로보틱스 블로그 지기, 나우지기입니다! 사출기에는 우리가 흔히보는 사출기 외에도 수직사출기 모델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수평형태 사출기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공간이 협소한 제조 현장에서는 수직사출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나우로보틱스가 가장 많이 적용한 제조현장이 사출성형 현장에도 코마우 로봇이 사용이 됐는데요, 오늘은 코마우의 소형 다관절 로봇을 소개해 드리면서 수직사출기와 코마우의 다관절 로봇을 연계한 생산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코마우의 다관절 로봇은 코마우 NS-12-1.85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코마우의 9개 소형 로봇 중에서 2번째로 큰 모델입니다! 얼핏 보면 중형 사이즈 로봇 같은데 알고 보니 소형 사이즈랍니다~!ㅎㅎ 이 다관절 로봇과 함께 많이 비교되는 로봇은 NS-16-1.85 모델인데요, 모두 6축 로봇인데 가반하중이 각각 12kg, 16kg로 4kg 정도 차이가 나고 작업반경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다관절 로봇의 스펙은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이 소형 다관절 로봇은 주로 조립이나 패키징, 측정, 포장 등과 같은 제조 공정을 생산자동화 하고자 할때 많이 적용되는 로봇입니다!
그럼 코마우 소형 다관절 로봇이 어떻게 수직사출기와 연계해서 작업이 생산자동화를 이뤄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직사출기는 아마도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사례에서 보여드리는 것 같은데요, 수평사출기와 수직사출기의 가장 큰 차이는 현장에서 사출기 기계가 차지하는 면적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작업공간이 다소 협소하거나 부족하다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수평사출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직사출기를 사용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알쓸사잡(사출백과사전)을 통해 소개해 드렸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코마우 다관절 로봇이 여기서 하는 역할은 수직사출기로 제품을 옮겨 사출기 안으로 인서트를 진행하고 사출성형 과정이 모두 끝나면 다시 취출해서 부품을 적재하는 과정을 하는데요, 원래는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공장이었지만 이렇게 다관절 로봇을 도입해 생산 자동화 라인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사출성형 작업을 위해서는 다관절 로봇이 재료를 픽업을 하고 정렬하는 작업을 먼저하게 됩니다! 사출기 안에는 금형 틀이 있기 때문에 금형 틀에 맞춰서 재료를 넣기 위해서는 당연히 정렬 과정이 필수겠지요?
재료 정렬이 끝나고 나면 수직사출기로 다관절 로봇이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사출기 안에 금형 틀에 맞춰 재료를 내려다 주면 작업은 끝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 다관절 로봇이 수직사출기로 금형 틀 안에 재료를 넣어 사출성형 작업이 시작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직사출기 안에서 사출성형 작업이 모두 끝나게 되면 다시 다관절 로봇이 다가와 완성된 제품을 취출해 바깥으로 빼내어 적재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코마우 다관절 로봇이 제품을 취출한 후 적재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코마우 소형 다관절 로봇을 소개해 드리면서 실제로 수직사출기와 연계해서 사출 현장에 생산 자동화 라인을 구축한 모습까지 보여 드렸습니다! 소형 다관절 로봇은 제조현장에서 여러모로 정말 잘 쓰이고 또한 다양한 역할, 다양한 공정에 적용될수 있어 멀티플레이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실용적인 코마우 다관절 로봇을 통해 사출현장에 생산자동화를 구축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는 것 확인 하셨죠?ㅎ 생산자동화의 지름길은 다관절 로봇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