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우로보틱스 블로그 지기 나우지기 입니다! 비전검사는 보통 조립을 비롯한 생산 작업들이 모두 끝나고 맨 마지막에 진행이 되는데요, 그동안 저희 나우로보틱스가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로봇의 쓰임과 실제로 자동화라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많이 보여드렸지만 비전검사에 대해서는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아 오늘 콘텐츠를 통해 비전검사 자동화라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여드릴 비전검사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턴테이블에서 모든 공정이 순차적으로 돌아가고 난 후 마지막에 진행되는 비전검사이고, 다른 하나는 턴테이블이 아닌 협동로봇이 조립 작업을 하고 난 후 진행되는 비전검사 입니다.
우선 턴테이블 자동화라인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곳은 차량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제조현장인데요, 이 턴테이블에서는 비전검사를 포함해 크게 세 가지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티커 부착, 두번째는 스티커 부착 후 완성된 부품을 검사하는 비전검사, 마지막은 제품을 적재하는 과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스티커를 부품에 부착하는 모습입니다. 자동화라인을 구축해 바로바로 부품에 부착하는 모습입니다.
이어 스티커를 부착한 부품을 비전검사를 진행하는데요,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불량여부를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자동화라인을 구축해 기계가 자동으로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불량품과 부품 종류를 구별하는 모습입니다.
비전검사를 통과한 제품은 이제 자동화라인을 따라 최종적으로 적재돼 작업자에게 전달하게 되고 불량품인 제품은 별도로 비치된 라인을 따라 구별하게 됩니다. 아래 보시는 사진을 통해 비전검사가 끝난 부품을 자동화라인에 연결돼 있는 직교로봇을 통해 적재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빨간통이 불량 제품을 모아놓는 곳입니다! 자동화라인을 구축해 놓으면 비전검사를 통해 불량품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현장으로 옮겨서 비전검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사례와 차이점이라면 먼저 본 사례는 자동화라인이 스스로 비전검사를 진행하는 것이고, 이번에는 협동로봇이 연결돼 협동로봇이 비전검사를 진행하고 적재까지 하게 됩니다! 이 곳에서는 협동로봇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전체적인 자동화라인의 공정 흐름은 앞전 사례와 거의 비슷합니다. 먼저 턴테이블에서 부품을 조립하는 것에서 출발하는데요, 세밀한 부품 조립을 자동화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협동로봇이 완성된 부품을 픽업해 비전검사를 진행합니다! 비전검사를 통해 불량여부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적재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비전검사 자동화라인 두 가지에 대해 보여드렸습니다! 설치된 자동화라인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있지 않았고 제품의 불량여부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품질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단계라는 점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동화라인에서 비전검사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라인입니다! 자동화라인을 구축해 조립부터 비전검사까지 일정한 생산량과 작업속도, 그리고 높은 품질유지까지 달라진 생산환경을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