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우로보틱스 블로그 지기, 나우지기 입니다! 소기업들에게 있어 로봇 자동화 도입 문제는 그리 간단한 결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혼란이 가중될 수도 있고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시스템이 기업에 모두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많이 걱정이 있는데요, 오늘은 외신 기사를 통해 소기업들이 로봇 자동화 도입을 어려워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혹시 소기업 분들 중 이런 이유 때문에 로봇 자동화 도입을 망설이고 있진 않으신가요? 이번 콘텐츠를 통해 혹시 우리 기업에도 해당되지 않는지 살펴보시고 로봇 자동화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Why Some Smaller Manufactures Never Get Started with Automation?
왜 소규모 제조 업체들은 자동화 도입을 꺼려할까?
Too many options / 너무 많은 옵션
The “too many options” paralysis applies to not only the equipment specifications (which vendor to use for the grippers/sensors? Which robot make and model?), but also the number of vendors available to scope the application. There are so many different approaches to deploying automation in a facility. Not knowing where to start or who to trust can leave you frozen. The longer you wait to deploy, the longer your facility is less productive than it could be.
지나치게 많은 옵션은 장비 사양 뿐만 아니라 (그리퍼, 센서는 어느 공급업체를 사용할 것인가? 어떤 로봇 제조사와 모델을 선택할 것인가?) 적용범위를 지정하는 공급업체의 수에도 적용(해당)할 수 있다. 자동화를 구축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는 것은 당신을 망설이게 할 수 있다. 도입하는 대기시간이 길어질수록 시설의 생산성은 저하될 것이다.
It’s Complicated and Time-Consuming / 복잡하고 시간을 많이 뺏는다
If you’re not already on a defined path to the level of automation you need, it’s easy to become overwhelmed with the complexity of automation options, financing, deployment, and onboarding. Many small business owners avoid the topic altogether, even if they know it’s the most sustainable way to significantly increase productivity and revenue. Frankly, many manufacturers are so busy with the day-to-day operations of their facility that they simply cannot add another large to-do item to their already full plates.
아직 필요한 만큼의 자동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금융, 구현, 온보딩의 복잡함에 쉽게 휘둘릴 수 있다.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동화가 생산성과 수익을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시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회피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많은 제조업체들은 매일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 바쁘다 보니 이미 가득찬 사이클에 또 다른 해야할 업무를 추가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
You Can't Compare Prices / 가격 비교를 할 수 없다
You can compare quotes for similar systems, but when it comes to custom equipment, there’s no way to know if you’re getting the best deal. Different vendors may design the same application in two different ways. The cheapest solution might not be the most well-designed solution. Until you’ve paid for the equipment and installed it into your facility, you can’t see the level of productivity it will bring you with your own two eyes.
비슷한 시스템에 대한 견적을 비교할 수는 있지만, 맞춤 장비와 관련한 최적의 거래 방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공급업체마다 두 가지 방식으로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솔루션이 곧 가장 잘 설계한 솔루션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장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설치하기 전에는, 설치한 솔루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생산성 수준에 대해 알기 어렵다. (비용을 먼저 내고 솔루션을 설치해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의미)
There's No Performance Guarantee / 퍼포먼스(생산성)을 보장하기 어려움
You have to pay for your custom system whether it works or not. There’s no performance guarantee for custom systems. Some providers will help you get started, but there’s a genuine risk that you’ll end up with machines that don’t work or don’t work like you expected them to.
맞춤 설비 시스템은 작동여부를 떠나 반드시 지불해야만 하며 성능 보장도 없다. 일부 공급자는 시작 단계에서 도움을 주긴 하지만, 예상했던 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 기계가 나올 수 있다.
Automation is Inflexible to Change / 자동화는 변화에 유연하지 못하다
It is impossible to justify a large capital expenditure without long-term clarity on production processes and output. This can be especially problematic in today’s volatile economy. Any number of variables could change with adjacent processes, rendering expensive systems useless without costly reprogramming.
생산과정과 생산량이 명확하지 않고서는 대규모로 자본을 지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것은 특히 현재의 불안한 경제 때문이기도 하다. 유사한 프로세스에 따라 변수가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비용이 많이 드는 재프로그래밍 없이 비싼 시스템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You Won’t See Return on Investment for a While / 단기간에 투자 수익률을 보기 어렵다
For the first three to six (or more) months of implementation, before the system is fully deployed, you’re going to see somewhere around 70% floating CapEx with no return. The businesses that are able to automate successfully are the ones that can afford to invest that money and not see any of it back for a while.
시스템이 완전히 구현되기 전에 처음 3~6개월 가량은 자본의 70% 가량의 변동 자본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기업은 해당 비용을 투자할 여력이 있고 당분간 어떤 것도 회수할 수 없다.
You Can't Finance Everything You need / 열악한 재정으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없다
Financing for small businesses isn’t designed to get you successfully through the automation process. There are limitations and restrictions on small business loans and no incremental financing option. Limited financing and the drain on cash flow can prevent you from getting everything that you need. When you can’t get everything you need, there’s no point in initiating the automation process.
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은 자동화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되진 않았다. 중소기업 대출에는 제한과 제약이 있으며 증액할 수 있는 금융 옵션도 없다. 제한된 자금 조달과 현금 흐름의 고갈로 인해 필요한 것을 얻을 수는 없다.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없을 경우 자동화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