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나우로보틱스의 이종주 대표가 ‘2022 산업단지 모범기업인상(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나우로보틱스는 국내외 로봇 보급 활성화와 로봇 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서 높은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종주 대표는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해 올해로 7년 차 되는 국산 로봇 전문 기업으로 고질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 분야에 로봇을 보급해 제조기업의 부가가치를 올리는데 노력하겠다. 또한 그 중심에 있는 남동산단을 최우선으로 해 산단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총 3부 행사 중 1부는 조봉현 IBK 기업은행 부행장 겸 경제연구소장이 ‘2023년 경제트렌드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2부에서는 2022년 송년 기념식 및 시상식으로 산업단지 모범기업인상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종주 대표가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3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송년 음악회로 남동구 일자리정책과의 청년 일자리 사업 확산을 염원하며 구성된 ‘제5기 푸를나이 Job Con’ 공연팀의 뜻깊은 송년의 밤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송년행사에는 이영재 남동경협 회장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진교 정의당 국회의원,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한기용 남동구 부구청장,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윤종욱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성수 IBK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장 등 인천시 유관기관 단체장과, 금융계, 인천산업단지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