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우로보틱스 블로그 지기 나우지기입니다! 오늘은 다이캐스팅 제품을 사상작업 하는 것과 비전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을 나우로보틱스가 협동로봇으로 로봇 자동화를 구축해낸 것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제품의 거친 부위를 다듬는 사상작업
우선 로봇 자동화 사례를 소개해 드리기에 앞서 사상작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상작업은 쉽게 말해서 물건을 최종적으로 완성하기에 앞서서 다듬어지지 않거나 거친 부위등을 다듬는 작업을 말합니다! 사포나 그라인더 등 다양한 도구 등을 활용해서 사상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원래 일본어(仕上げ : しあげ, 시아게)에서 비롯된 단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결국 사상작업은 후공정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죠?
협동로봇을 통해 사상작업과 비전검사를 체계적으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로봇 자동화 사례는 협동로봇이 사상작업과 비전검사를 각각 역할 분담해서 체계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사상작업은 외부와 내부 각각 나눠서 2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인데요!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사상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협동로봇이 제품을 공급해 오는 작업에서 출발합니다! 우선 로봇을 통해 작업을 진행할 제품을 공급해줍니다
본 작업을 진행하려면 제품이 배열에 맞게 정렬해줘야겠죠? 로봇 시스템이 제품 1차 정렬을 하면서 이상이 없는지 등을 체크해 줍니다!
부품 정렬을 맞췄으면 이제 본작업을 진행해 주면 되는데요, 본 사례에서는 내부 사상작업을 먼저 진행하게 됩니다! 제품의 내부를 알맞게 다듬는 작업이라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부 사상작업을 마쳤으면 이제 사상작업이 한번 된 제품을 가지고 2차 정렬을 해줍니다! 2차 정렬을 해주는 이유는 뒤에 또 한번 사상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2차 정렬을 마쳤으면 내부 사상작업에 이어서 외부 사상작업을 진행합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은 협동로봇이 사상작업과 비전검사를 각각 맡아서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사람이 작업하는 것과 동일하게 맡은 역할을 분담해서 순차적으로 작업해 내는 모습입니다!
두번의 사상작업이 모두 끝나면 이제 협동로봇이 비전검사를 진행합니다! 비전검사는 사상작업을 했던 부분을 비롯해 부품의 전체를 측면부, 상,하 등으로 나눠 불량여부를 체크해줌으로서 불량품 여부를 세심하게 체크합니다!
이렇게 해서 다이캐스팅 제품에 대한 사상작업과 비전검사를 협동로봇을 통해 자동화한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협동로봇의 장점은 큰 공간을 차지 않으면서도 사람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작업해내는 것입니다! 협동로봇을 통해 사상작업과 비전검사를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나우로보틱스의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신다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