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자동화 전문 기업 (주)나우테크닉스가 최근 대구지사를 설립하고 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로봇 자동화 사업에 나섰다. 최근 동사는 아이스크림 로봇 플랫폼을 개발 중으로, 커피에 이어 디저트 시장까지 로봇의 활용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활발하게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는 (주)나우테크닉스를 취재했다.
로봇 자동화 전문 기업 (주)나우테크닉스(이하 나우테크닉스)가 최근 대구지사(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로 77 한국로봇산업진흥원 401호)를 설립하고 공장자동화를 넘어 보다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말 나우테크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초창기 플라스틱 사출성형 분야 로봇 자동화 업체로 업계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한화그룹이 협동로봇 사업을 대대적으로 런칭했던 2017년 3월에 공식 시스템 파트너사로 지정되면서 협동로봇 자동화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동사는 협동로봇이 아닌 일반 다관절로봇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탈리아의 글로벌 로봇 메이커 코마우(COMAU)와 1년여에 걸친 협의를 진행, 국내 최초로 코마우의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출처: 월간 로봇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