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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2022 대한민국 로봇기업’ 수상

2023-01-04

지능형 로봇 선도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로봇신문사가 선정하는 ‘2022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은 로봇신문사가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과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 CEO 경영 능력, 신제품 발표 및 시장 반응 등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며 지난 2016년 제정해 올해가 7번째이다.

2022년에는 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 로봇, 개인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로봇SW·플랫폼 부문 등 5개 부문에 26개사가 선정되었으며 나우로보틱스는 이 중 ‘산업용 로봇’ 부문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는 “국내 로봇산업계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크게 성장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로봇 분야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이 탄생하고 1000억원 매출 기업도 10개 이상 나와줘야 국내로봇산업계가 탄탄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로봇산업계가 로봇부품 국산화, SI 기업 육성, 로봇 생태계 구축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지만 로봇산업계가 힘을 한데 모은다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로봇산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김호철 산업통산자원부 기계로봇항공과장은 축사에서 “올해의 로봇산업은 범위와 규모 면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으며 자율주행 기술이 현실화되고 새 정부 로봇정책도 새롭게 설계하는 한해였다”며 한해를 되돌아봤다.

이어 “로봇 인공지능을 새로운 키워드로 삼아 로봇 사업화에 필요한 인공지능의 고도화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 또한 과기부 12대 국가전략기술과 산업부의 초격차 기술 등에도 로봇 인공지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소개하면서 “내년에는 로봇인공지능 분야를 더욱 지원하고 글로벌 로봇 3강 도약을 위해 정책을 보다 구체화 하겠다”고 2023년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올 한해 민관 협력으로 2030계획을 만들고 이 계획이 선제적 규제 로드맵 2.0의 기반이 됐다. 또한 표준공정 모델을 선박, 항공 등 분야로 확대했고 5G 기반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구미직업혁신센터도 만들어 인력 양성에도 나섰다”며 지난해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진흥원은 실용화되지 못한 과제들이 데스밸리에 빠지지 않도록 정부 과제로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로봇산업협회를 중심으로 개발된 로봇 부품을 실증할 수 있는 모델이 나와줬으면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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