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우로보틱스 블로그 지기, 나우지기 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정말 길게 가고 있죠? 처음 시작됐을때는 이렇게 긴시간 전염병이 돌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았는데 벌써 이 전염병이 유행인지 어느덧 2년이 됐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게다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백신 역시 오미크론에 그리 효과가 있지 않다는 등의 얘기와 돌파감염 문제 등으로 인해 정말 뒤숭숭한 상황인데요.
코로나는 인간의 일상에 정말 많은 것들을 바꿨지만 산업계에도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계기였습니다. 특히 자동화와 관련해서는 정말 엄청난 보급과 확산속도의 계기가 됐죠.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한데 모여 일을 하기 어렵다보니 자동화를 통해 기존의 생산 효율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하면 기업의 타격을 줄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외신 기사를 통해 코로나가 제조업을 통해 자동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줬는지를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혹시 자동화 도입에 대해 망설이고 있으시거나 고민이 있으시다면, 오늘 기사를 통해 한번 자동화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Handing Production to the Robots? It’s Getting Cheap and Easy
로봇을 통해 생산 조율? 더 싸고 쉽다!
(E) The pandemic increased the reasons for manufacturers to automate. In early COVID, manufacturers needed quick production shifts to meet the changing needs of customers. Then, social distancing required production with fewer workers. Now, the problem is the scarcity of workers willing to get back to work. The logical solution for each challenge is increased automation through robots.
(K) 코로나는 제조업계에서 자동화를 도입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다. 코로나 발생 초기에 제조업은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빠른 생산 대응이 필요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노동인력은 더욱 감소했다. 현재의 문제는 일터로 돌아갈 노동자들이 부족한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로봇을 통해 자동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E) In addition, it is becoming easier for manufacturers – especially small- to mid-size companies – to add automation. The cost a coming down and the ease of deployment is going up.
(K) 또한 제조업체, 특히 중소기업이 자동화를 도입하는 것이 더욱 쉬워지고 있다. 자동화 도입 비용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도입 후의 용이함을 아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 Oddly, supply chain issues have promoted the use of automation. “Automation is accelerating in part because of increased onshoring. COVID amplified this,” Aaron Donlon, product manager for robots at Epson America told Design News. “The idea of auto companies shutting down because of chip shortages can come down to a $5 cable at the chip manufacturer. So manufacturers are turning to closer suppliers, and those suppliers are turning to automation to meet increased demand.”
(K) 아이러니한 것은 공급망 문제가 자동화 도입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에프슨 아메리카의 아론 도날론(Aaron Donlon) 로봇 제품 매니저는 “자동화는 온쇼어링 증가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으며, 코로나가 이것을 더욱 증폭시킨 계기였다”고 말하면서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셧다운을 겪고 있는 자동차 기업들은 케이블 제조업체와 5달러로 귀결될 수 있다. 따라서 제조업체들은 더욱 가까운 공급업체로 전환하고 있으며, 공급업체들은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동화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고 밝혔다.
(E) One of the obstacles to automation is the cost. Yet interruptions in production may be a greater cost. “Companies are embracing the risk of adding automation. The automation is just for cost savings,” said Donlon. “If you can’t make a product, that’s a risk. There are also national security risks with supply chains. Social distancing is also driving a new manufacturing paradigm. The need to socially spread people out is encouraging automation. Social distancing forced people to automate sooner than they expected to.”
(K) 자동화 도입의 걸림돌 중 하나는 비용문제다. 그러나 생산 중단이 더 큰 비용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도날론(Donlon)은 “기업들이 자동화 도입에 따른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자동화는 단지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 생산이 중단되는 것은 커다란 위험이다. 공급망과 함께 국가 안보도 위험해질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새로운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또한 사람들을 분산시킬 필요 없이 자동화를 장려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은 예상보다 빨리 자동화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Automation Gets Easier to Deploy
자동화가 더욱 빨리 확산된다
(E) Automation used to be a pricy proposition. It required expensive equipment and highly trained personnel. That’s changed. “Companies are reimagining how work gets done. Sixty-six percent are doubling down on automation. The worldwide robots market is going from 45B to 73B in just a few years,” said Donlon. “In the past automation systems were very hard to deploy. New automation companies are making the product easier to use and easier to adapt to help people automate sooner.”
(K) 과거에 자동화는 비싼 장비와 전문화된 인력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드는 방식으로 인식됐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다. 도날론(Donlon)은 “기업들은 자동화를 도입한 후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시 상상해보세요. 66%가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안에 전세계 로봇 시장은 45B에서 73B로 증가할 것입니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에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새로운 자동화 기업들은 제품을 더 쉽게 사용하고 적용해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이 자동화를 더욱 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 Ease in adoption has opened the automation market to smaller manufacturers. “We’re seeing new applications we wouldn’t have seen in the past,” said Donlon. “We’re seeing small companies doing the picking and we didn’t used to think it was cost feasible for them. Yet these small companies are making it cost savings.”
(K) 소규모 제조업체들은 자동화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면서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도날론(Donlon)은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소기업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원래 과거에는 비용 부담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소기업은 비용을 절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 Advances in automation equipment are prompted manufacturers to take a new look at automation. “For new folks in technical procurement, they want to know how much automation costs and where to begin,” said Donlon. “Experienced folks who have been doing it for a while are now asking, ‘How do I reduce costs even further?’ They’ve seen the initial uptick and they want to see what new advantages are. They’re expanding and they want to expand their production lines.”
(K) 자동화 장비의 발전은 제조업체들의 자동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도날론(Donlon)은 “기술파트의 초보자들은 대개 자동화 비용이 얼마인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면서 “나아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이떻게 하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 그들은 도입직후의 발생했던 효과들을 목격했고 새로운 이점은 없는지를 알고 싶어한다. 그들은 이를 통해 생산라인을 확장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COVID Brought New Worries
코로나가 새로운 걱정거리를 안겨주다
(E) The changes in the manufacturing landscape during the pandemic brought about a sea change in the way manufacturers viewed automation. “After COVID, there is a whole new set of concerns such as protecting the supply chain. Time-to-market became a huge concern as well,” said Donlon. “If you come out with a new product three months too late, you could lose a quarter of your sales.”
(K) 코로나 대유행 동안에 발생했던 제조업 환경의 변화는 제조업자들이 자동화를 바라보는 시각에 큰 변화를 가져다줬다. 도날론(Donlon)은 “코로나 이후 공급망을 보호하는 것과 같은 전혀 다른 새로운 우려가 있다. 출시 기간에도 큰 문제가 있었다”면서 “신제품을 3개월 늦게 내놓을 경우 매출액의 1/4 손실 피해가 난다”고도 밝혔다.
(E) While the pandemic showed manufacturers were able to change their production lines quickly, it also revealed that ability is a new requirement. “Flexibility is an issue. People are feeling the need to be able to change production quickly,” said Donlon. “Companies had to pivot to make PPE. Ty also had to create social distancing and keep the people in the factory safe? They’re now building flexibility into the business plan so they can stay open during the next pandemic.”
(K) 대유행이 제조업체들의 생산라인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그것은 또한 새로운 요구조건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도날론(Donlon)은 “유연성이 문제이며, 생산과정을 빠르게 바꿀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고 말하면서, “기업들은 개인보호장비를 제작하는데 초첨을 맞췄다. 이런 방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공장 환경을 개선해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집중했다. 나아가서는 코로나 대유행과 같은 것이 다시 발생했을 때에도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에 유연성을 구축하기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